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지역경제

2025-06-10

소진공,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등 2종 사후 심사서 2년 연속 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정보보안 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과 '개인정보 보호 경영시스템(ISO/IEC 27701:2019)' 사후 심사에 2년 연속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ISO/IEC 27001'과 'ISO/IEC..

2025-06-09

대전 신세계서 '대전 꿈돌이 라면' 만나보세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15일까지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을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이 9일 정식 출시되면서 열렸다. 팝업에서는 쇠고기 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된 꿈돌이 라면과 함께..

2025-06-09

'8개월 만에 1350원대 환율' 수입·수출기업 희비속 "통상 불확실성 해소해야"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350원대로 하락하면서 국내 수출·입 기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산업계 전반에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오후 3시 30분 기준)에서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5일) 종가..

2025-06-09

주요 식품 가격 인상과 소비침체까지... 대전·충남 대형소매점 소비 줄었다

주요 식품 가격이 연이어 인상된 상황에서 극심한 소비 침체까지 더해지자 대전·충남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식품 기업들이 인상에 나서면서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기에 지역민들이 허리끈을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풀..

2025-06-08

男 육아휴직 늘어나는데, 절반 이상은 대기업 재직

우리나라의 남성 육아 휴직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중 절반 이상은 대기업에 재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가 대기업보다 월등히 많은 국내 고용산업 구조를 감안했을 때, 중소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보건..

2025-06-08

대전 소상공인·전통시장 5월 가정의 달 특수 없었다... 6월 전망치도 '먹구름'

대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6월 현충일에 이어진 황금연휴에도 소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녹록지 못한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2025-06-05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한화이글스 응원하며 '단체 야구 관람' 행사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KOSIEA)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단체 야구 관람 행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4일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를 단체관람했다. 행사에선 회원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한화이글스 팀을 한 목소리로 응원하면서 친목을..

2025-06-04

트럼프 관세정책, 충남 제조업 성장률 하락 악영향... 수출감소·기업투자 저조 등 부정요인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제조업과 수출 비중이 높은 충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조업 성장률 하락과 자동차 관세에 따른 미국 수출 감소, 기업 투자 저조 등 다방면의 부정적 요인이 작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남현우..

2025-06-04

이재명 정부 출범 '트럼프發 통상압박 해소' 첫 시험대

국내 경제 5단체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들 단체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 정부가 직면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내수 부진 장기화라는 도전에 적극 대응해야..

2025-06-04

대전국세청, 대전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활동 전개

대전지방국세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양동훈 청장을 비롯해 청내 간부 및 관내 세무서장이 동참했으며, 국가유공자 자손인 직원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전국세청은 국수나눔..

2025-06-04

AI 시대, 컨택센터 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컨택센터 산업에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상담사의 일자리를 넘보고 있으며, 이 때문에 AI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 (사)대전..

2025-06-03

[포스트 대선] 지역 경제계 "산업 전반의 위기… 현명한 조율 필요"

국내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의 저가 공세로 국내 제조업계는 잠식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는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며 수출기업들이 생존의 기로에 몰렸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025-06-03

홈플러스 계약 해지 통보점 중 5곳이 충청권... 지역 유통시장 축소 가속화되나

홈플러스가 전국 27개 점포의 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충청권 매장도 다수 포함돼 수많은 이들이 생존 위기에 놓였다. 대전문화, 청주성안, 충남 천안, 신방, 세종 조치원점 등이 폐점 통보를 받은 상황에서 폐점이 현실화될 경우 전국 기준 매장은 90개 수준으로 줄어들..

2025-06-03

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대응 체계 강화 위해 조직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본부 중심의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보직자 인사발령을 2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소진공 조직은 기존 7본부 1연구소 23실 8지역본부에서 7본부 1연구소 23실 12지역본..

2025-06-03

롯데백화점 대전점, 국립대전현충원서 참배와 정화활동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10여명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

2025-06-01

주말사이 트럼프 리스크 최고조… 기대감 높였던 수출기업들 '찬물'

주말 사이 '트럼프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다. 미국 연방법원의 판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발표가 잇따르면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서다. 이번 사태의 시작은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의 판결이었다. 연방법원은..

2025-06-01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2025-06-01

세종상의 건설분과위 출범, 역할 기대

침체된 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세종지역 내 건설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세종상의 건설분과위원회'가 본격 출범해 역할이 기대된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 이하 세종상의)는 5월 29일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건설, 토목, 건축자재 제조업 등 건설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회..

2025-06-01

한화그룹, 국립대전숲체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 진행

한화그룹은 5월 3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맑은학교 환경운동회'를 개최했다. 대전·충청권 초등학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에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

2025-05-31

대전상의-충청권 4개시도-금강유역청, ESG경영 확산 머리맞대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9일 금강유역환경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4개 광역단체 및 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ESG경영 확산과 환경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

2025-05-29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KT&G대전공장, 안전문화 동행 파트너십 체결

대전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KT&G 대전공장과 '안전문화 동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8일 열린 행사는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KT&G 대전공장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 KT&G 대전공장은 공장..

2025-05-29

[대전노동청 Q&A]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①

Q.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의 신규채용이 둔화되고 있는 데, 기업과 청년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가 있나요? A. 취업애로청년 등을 채용한 중소기업과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을 각각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2025-05-29

대전·세종·충남中企 6월 경기전망 ‘맑음’… 인건비 걱정엔 ‘암울’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들이 6월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업들은 6·3 대통령선거 이후 최저임금 인상 결정과 주 4.5일제 공약 이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본부(본부장 서재윤)는 지역 2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05-29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아울렛 본격 여름맞이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대전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지역민 모시기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다양한 시즌 오프 행사와 프로모션을 비롯해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에디션 대전'이 30일부터 6월 5일까지..

2025-05-29

소진공,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 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녀고용평등 제고,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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