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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한화이글스의 시구자로 나섰던 배우 송중기. |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가운데 시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오후 6시 30분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을 갖는다.
개막전에서 LG트윈스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연패를 당한 한화이글스는 안방에서 설욕전을 노리고 있다.
한화이글스의 개막전을 겨울내내 기다려왔던 홈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특히
‘시구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시구는 프로야구의 빼 놓을 수 없는 감초 이벤트이다. 대통령부터 정치인, 연예인까지 각계각층 저명인들의 시구는 야구 팬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전의 김연아, LG 트윈스의 홈 개막전에서 영화배우 박성웅,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 2차전에는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솔지 등이 시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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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9월 한화이글스의 시구자로 나섰던 배우 조인성. |
특히 한화이글스는 그동안 꽃미남 연예인들의 시구로 유명세를 떨쳤었다. 2014년 9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배우 조인성, 지난해 6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엑소의 백현이 시구를 해 야구 팬들은 물론 소녀팬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었다.
또한 요즘 최고의 사랑을 받고있는 송중기도 지난해 9월 두산과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골수 한화팬 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홈 개막전의 시구자에 관해 아직까지 함구하고 있는 상태다. 한화이글스의 홈페이지에는 이벤트 내용에 '스페셜 시구자 당일 공개'라고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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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엑소 백현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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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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