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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날인 내일 날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연합뉴스 DB |
4.13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내일 날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선거 당일인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예고돼 날씨가 ‘투표 변수’로 작용할 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 제주와 전남에서부터 비가 시작되겠으며, 선거날인 내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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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부산 중구 광복로 차없는 거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는 축제다'를 주제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
한편, 선거일인 내일 비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날씨가 궂을 경우 유권자들이 선거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의 경우 날씨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20대 총선에서 60대이상 유권자의 비율은 가장 많은 23%를 차지하고 있다.
선거때마다 중요 변수로 등장하는 날씨가 이번에도 투표에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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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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