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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월 6일 오전 4시께(현지시간)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 인접 타이난시의 건물들이 대거 무너진 모습. /연합뉴스 |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12일 대만 북동부 연안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인 타이베이까지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고 있지만, 지진으로 인한 낙하물 때문에 피해를 입거나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은 ‘불의 고리’인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 2월과 4월 지진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만 수차례의 지진의 발생해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 이외에도 같은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일본, 에콰도르, 필리핀 등 에서도 올들어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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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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