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장미는 붉다는 편견을 버려~ 파란장미, 보라색 장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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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 장미는 붉다는 편견을 버려~ 파란장미, 보라색 장미도 있다?

  • 승인 2016-05-14 11:35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5월 14일 로즈데이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 5월 14일 로즈데이 /사진=게티이미지 뱅크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연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장미에 담아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의 한 꽃가게를 운영하는 청년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 안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일반적으로 장미하면 붉은색 장미를 가장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장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품종만도 2만 5000여종이나 된다.

장미는 색깔별로 꽃말이 다르다.

붉은 장미는 '절정, 기쁨, 열렬한 사랑, 아름다움',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 비밀'을 의미한다.

주황색 장미는 '수줍음, 첫사랑의 고백‘을 뜻하며 파란 장미는 '기적'을,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 감명'을 뜻한다.

하지만 노란색 장미와 보라색 장미는 로즈데이에 선물하기 적합하지 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란색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완벽한 성취,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불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로즈데이에 선물하는 장미 한송이, 장미에 담긴 꽃말을 안다면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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