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바라지 골목은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독립운동가들의 옥바라지를 하는 가족들이 모여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최근 재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철거를 반대하는 주민과 시민단체 그리고 개발을 강행하려는 재개발조합측의 갈등이 고조되어 왔다.
영상에서 박원순 시장은 담당 국장을 불러 “내가 손해배상 당해도 좋다”며 철거 작업을 중단 시켰다. 박 시장의 지시를 지켜본 주민들은 일제히 눈물을 터트리며 환호성을 질렀다. 영상은 현장을 취재했던 인터넷 언론 칼라TV와 당일 시민단체가 촬영한 동영상이 속속 업로드 되며 네티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시장님”,“눈물나게 하는 시장님”,“이것이 바로 투표의 힘” 등 대부분 박원순 시장을 응원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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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영상 캡처 편집 |
[영상보기]박원순 옥바라지 마을 재개발 중단시키다. "내가 손해배상 당해도 좋다."
유튜브 홍명근
[영상보기]옥바라지골목 박원순시장 발언+ 철거상황 설명 리슨투더시티 활동가
유튜브 칼라TV
[영상보기]박원순, 옥바라지 골목 철거 중단한다! 서울시 모든 수단동원, 소송 당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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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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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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