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공휴일이 되지 않도록 영화와 드라마로 현충일에 대한 의미를 새겨보는 날이 되면 좋을 듯 하다. 현충일 하룻동안 방송되는 특선영화와 드라마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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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절정' |
MBC드라마넷 오전 8시40분 '절정'
술 좋던 원록(이육사)과 아내 일양의 행복했던 시절도 잠깐, 원록은 공부를 하기위해 일본으로 떠나고 죽을 뻔한 원록을 살려준 사내, 바로 윤세주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드라마 '절정'은 이육사의 일생을 다룬 2부작 드라마로 2011년 광복절 특집으로 첫방송 됐었다. 방송 이후 호평을 받으며 해마다 재방송 되고 있고 김동완과 서현진의 침착한 열연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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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수당고택. 사진출처=수당기념관 |
백년의 유산 KBS1 오전 10시30분
구한말부터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국난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수당 이남규 선생 가문의 4대 이야기를 담은 발굴추적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수당 이남규 선생은 일본이 가장 처단하고 싶었던 조선의 충신이었다. 4대가 현충원에 안장된 가문으로도 유명하다.수당 이남규 선생은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고종에게 명성황후의 위호를 복위시키고 일제의 만행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모의 원수를 갚고 동맹국과 함께 일제를 처단하자는 ‘청복왕후위호 토적복수소’를 올렸다. 이후 일제의 만행에 연일 항소를 올렸고 국권 회복을 직언한 인물이다. 이남규의 장남인 유재 이충구도 의병 활동에 참가했고 3대 평주 이승복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참변을 당하자 연해주와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간다. 그리고 4대 이장원은 6.25전쟁 당시 함경남도 원산에서 사망하며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됐다.
4대째 이어온 나라를 향한 애국심. 백년의 유산을 통해 현충일 아침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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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투비:리턴투베이스 |
KBS1 오후 1시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사 태훈(정지훈)은 에어쇼에서 금지 비행 기술인 ‘제로노트’를 감행하다 행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팀에서 퇴출당한다. 대서(김성수)가 편대장으로 있는 21전투비행단으로 이적된 태훈은 동기생 유진(이하나)과 후배 석현(이종석)을 만나 차츰 적응해가지만, 비행단 내 '탑건'으로 불리는 철희(유준상)와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두 사람의 명예를 건 F15K 비행 대결에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맛본 태훈은, 정비대대 최고의 에이스 정비사 세영(신세경)과 팀을 이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남북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던 어느날, 귀순을 가장한 적기 한대가 서울까지 내려와 초계비행중인 21 전투비행단과 예상치 못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엄청난 대가를 치루며 평화를 지켜내지만, 이는 한반도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었을뿐. 이에 21 전투비행단은 최후의 비공식작전 ‘리턴투베이스’를 개시하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7분, 반드시 막아야 한다.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서울 도심 상공에 정체 모를 전투기가 출현 한다면이라는 소재를 리얼하게 그린 영화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몇 안 되는 휴전국가인 대한민국. 영화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현실에 영화적인 상상력을 더해, “휴전선 인근 상공에 정체 모를 전투기가 출현해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이 공격받을 위험에 처했다”라는 설정으로 시작됐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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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해전 |
KBS2 오후 7시 '연평해전'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 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2002년 월드컵이 한참이던 6월, 연평도 앞바다는 북한군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왔다. 25분의 격전 끝에 우리 해군 6명이 사망했고 이 사건은 연평해전으로 남았다. 그리고 2015년 영화로 제작되어 현실감과 진정성을 더한 감동 드라마로 탄생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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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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