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 김구라 원격조정 예능 거부 홀로서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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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김구라 원격조정 예능 거부 홀로서기 나서

  • 승인 2016-06-15 11:3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MC그리 MBC예능프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연예인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MC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의 지도를 거부하면서 방송출연 첫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다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전했다.

오늘(15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MC그리-신동우-이수민-샤넌-다영(우주소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그리는 자신의 이름을 지어준 ‘라디오스타’에서 이름값을 치르는 토크를 펼쳤다. 우선 MC그리는 힙합 금수저 논란에 “저는 금수저가 맞고, 요번 노래도 솔직히 아빠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히트칠 노래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쿨한 인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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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무엇보다 MC그리는 ‘라디오스타’의 MC인 아빠 김구라가 아들이 걱정돼 참지 못하고 곳곳에서 어시스트와 리드를 하려고 하자 단호박처럼 이를 거부했고, 지금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그리는 지코의 작사 연습 방식을 똑같이 따라 해 하루도 빠짐없이 가사를 쓰고 수많은 연습을 했음을 고백했고, 2년에 걸쳐 직접 작사한 자신의 데뷔곡 ‘열아홉’ 무대로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MC그리는 가사가 틀릴까 봐 조마조마하게 자신의 무대를 지켜본 김구라의 모습에 “자다가 깨워서 노래를 부르라고 시켜도 완벽하게 부를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 넘치게 말해 그의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MC그리는 빈지노처럼 ‘공개 연애’를 꿈꾸고 있다며 사귄 지 177일 된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할 예정. 그는 여자친구를 ‘여보’라고 부른다고 스스럼없이 밝히는가 하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스무 살 성인이 된 이후의 계획을 공개해 MC그리 부자와 허물없이 지내던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로 성인식을 치른 MC그리의 데뷔곡 ‘열아홉’의 첫 라이브 무대와 아빠 도움 없이도 잘 해내는 마이웨이(?) 토크는 오늘(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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