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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용화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가수 정용화씨가 28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의 거물급 연예인 영입 정보를 듣고 2만1000주를 매입한 뒤 일주일 만에 되팔아 시세차익 2억을 본 혐의다. 정용화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입장발표를 하지 않겠다 밝혔지만 누리꾼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용화씨가 주식을 되팔던 시기, FNC엔터의 주가가 주당 2만800원에서 2만7000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영입정보와 주식 거래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거지와 주변을 압수수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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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 주가 화면 캡쳐 |
정용화씨가 검찰조사를 받은 지 하루가 지난 수요일(29일) 아침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오전 9시 개장되자 12,900원으로 시작했고 잠시 반등세를 보이다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검찰은 정용화씨 외에 주가조작에 동참한 연예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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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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