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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스' 김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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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스' 김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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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스' 김래원 |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인기가 뜨겁다. 방송 4회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특히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래원의 매력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래원은 ‘닥터스’에서 능력있는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역을 맡아 박신혜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고교시절 선생과 제자로 만났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채 13년만에 다시 만난다. 비행기에서 쓰러진 응급환자를 태우고 헬기에서 내리는 이 남자.
지난 4회 방송에서의 최고 장면은 바로 이 순간이었다. 박신혜와 함께 시청자들의 마음도 심쿵하게 만들었다.
김래원은 13년만에 다시 만난 박신혜에게 “결혼했니? 애인은 있고?”라고 묻고 “없는데요”라는 박신혜의 대답에 “그럼 됐다”며 시크하게 돌아선다. 백마디의 ‘보고싶었다’는 말보다 더 강렬한 재회인사였다.
올 상반기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매력남 송중기도 헬기를 탔다. 송중기의 헬기 장면은 더욱 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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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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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송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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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후예' 송중기 |
한국으로 떠났던 송중기가 우르크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위험에 빠진 송혜교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알파팀과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
극중 특전사부대의 대위라는 신분답게 송중기는 헬기를 자가용처럼 이용한다. 서울 한복판까지 헬기를 띄우는 이 남자의 포스, 어찌 안 반할수 있을까.
그동안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은 멋진 승용차를 타고 나타나 ‘백마탄 왕자님’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켜줬었다.
하지만 요즘 ‘대세남’들은 헬기를 탄다. 송중기에 이어 헬기를 타고 안방극장에 날아든 김래원에게 시청자들은 이미 반해버렸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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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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