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12년만에 파경… “불륜의 끝은 결국 불륜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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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12년만에 파경… “불륜의 끝은 결국 불륜이었네”

  • 승인 2016-09-21 11:04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12년만에 이혼 /연합뉴스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12년만에 이혼 /연합뉴스

브래트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국 파경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정식으로 이혼 소송 청구를 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타협할 수 없는 의견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라고 밝혔지만 최근 브래드 피트와 영화를 찍었던 프랑스 유명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의 불륜설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사설 탐정까지 고용해 두사람의 불륜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을 키웠던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을 키웠던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6남매의 양육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피트에게는 아이들을 방문할 권리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직접 낳은 세명의 아이들과 입양한 세명의 아이들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은 시작부터 화제였다. 두 사람은 2005년 헐리우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사랑에 빠졌지만 당시 브래드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상태였다.

브래트 피트는 결국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했고,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불륜녀’라는 비난에 휩싸였었다.

▲ 브래트 피트와 '불륜설'이 제기된 마리옹 꼬띠아르. /사진은 '얼라이드' 스틸컷
▲ 브래트 피트와 '불륜설'이 제기된 마리옹 꼬띠아르. /사진은 '얼라이드' 스틸컷

하지만 브래트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아프리카 빈민 등에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두 사람의 환상의 케미는 모든 비난을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은 결국 1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들의 처음 시작처럼 그들의 끝에도 ‘불륜’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 하면서도 “불륜의 끝은 역시 불륜이었다”며 씁쓸해하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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