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언론 ‘미디어오늘’은 이 시민을 ‘둥글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박성수 씨라고 소개했다. 박씨는 현장에서 서울지검 직원들에게 잡혀 민원실로 끌려 들어갔고 이후 행적은 서초경찰서 유치장에 있다고 ‘미디어오늘’이 소개했다. 또한 “이 순간부터 곡기를 끊고 죽어나갈 각오를 할 것”이라는 박씨의 말도 전했다.
영상만 보면 시민운동가의 돌발행동으로 보이지만 사실 박 씨는 둥글이라는 닉네임으로 고정팬까지 확보한 유명인(?)이다. 앞서 어버이연합 파문 당시에는 홀로 어버이연합 사무실에 찾아가 피켓 시위를 하며 회원들과 몸싸움까지 벌였고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는 유인물을 배포해 구속된 전례도 있다. 지난 8월에는 더불이민주당세 앞에서 세월호특조위 활동시안 추가연장을 반대하는 엄마부대를 향해 ‘엄마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며 규탄하기도 했다.
최순실 검찰출두 서울지검 개똥투척 영상 바로 보기(유튜브 미디어 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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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몽구 최순실 소환 현장 영상 캡처 |
영상:유튜브 미디어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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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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