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에서는 청와대 연설문을 비롯해 대통령과 관련된 주요 사안들이 노출된 것을 두고 용서할 수 없다와 용서할 수 있다는 선택을 출연한 패널들에게 선택을 하도록 했다. 결과는 국내 여론과는 달리 용서할 수 있다는 의견이 9명의 패널 중 4명이 선택을 했다. ‘용서할 수 있다’를 선택한 패널은 대통령도 사람이다 40년 지기 친구라면 노출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같은 선택을 한 패널은 술김에 말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내 놓았다.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을 가진 한 패널은 “사적인 대화 정도라면 가능하지만 아배총리가 그런 일을 벌었다면 용서가 안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굴삭기 돌진사건에 대해선 한국인들의 경우 “한국은 힘있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저지르면 우르르 몰려가는 경향이 있다며 솔직히 영웅 심리나 그런 문화가 있다”는 생각을 말하기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망신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우리가 왜 저들에게 모욕을 받아야 하나’,‘일본 언론이 상황을 본질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방송인들의 선택 박 대통령 용서할수 있다 vs 용서할 수 없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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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유튜브 일본반응 채널 ‘지금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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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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