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가 6일 올린 영상에는 최순실 게이트를 다른 북한의 특별편성 프로그램과 박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씨를 인터뷰한 일본의 TV프로그램 영상이 담겨 있다. 영상속의 북한방송은 “최순실은 사실상 아무런 공식 직함도 없는 아낙네 ‘밤의 대통령’,‘박근혜의 오장 육부’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의 제부 신동욱 씨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박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반응도 보도했다.
또한 한일 의원 연맹 소속의 ‘아이사와’의원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일본 내 정치인들의 반응도 살폈다 영상에서 아이사와 의원은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 기능도 상실했다며 이 타이밍에 북한이 뭔가 움직인다고 한다면 그 부분이 매우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이사와 의원의 우려를 대변하는 북한 암살특수부대를 김정은이 시찰했다는 북한방송 보도와 전문가의 논평이 담겨 있다.
방송에 출연한 패널들은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강한 지지층이 떨어져 나가면서 지지율이 5%까지 떨어진 상황은 매우 위기 생황이라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TV 최순실 게이트 비난하는 북한방송 인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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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게이트를 논평하는 북한방송을 인옹하는 일본의 TV프로그램(유튜브 일본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영상 캡처) |
영상: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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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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