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 ‘서울도심 촛불집회 126만으로 소개’ 청년 지지울 0%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은?

  • 문화
  • 온라인 핫이슈

일본방송 ‘서울도심 촛불집회 126만으로 소개’ 청년 지지울 0%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은?

  • 승인 2016-11-14 16:3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100만개의 촛불을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국내 최순실 게이트 상황을 세밀하게 다루고 있는 후지TV 프로그램 ‘도쿠다네’에서는 광화문 촛불집회 인원을 서울시가 집계한 126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서울시가 작년 대비 지하철 승객수로 집계한 수치를 그대로 방송에 반영한 것이다. 물론 경찰이 집계한 26만도 함께 전했다.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가 번역한 영상에서 ‘도구다네’는 서울로 파견한 특파원들의 자체 취재한 영상을 보도하며 “지난 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최대의 인파가 모였다”고 전했다. 특히 거리로 나선 어린 청소년들의 반응을 집중 보도했다. ‘도구다네’는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 의혹과 논란이 됐던 정유라의 SNS가 청년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며 “이로 인해 20대 지지율 0%가 나오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수능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의 인터뷰를 이어가며 한국의 입시 문화에 대한 소개도 짤막하게 소개했다.

▲ 영상 및 사진 출처 :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화면 캡처
▲ 영상 및 사진 출처 :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화면 캡처



방송에 참여한 패널들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박 대통령의 지지율 수치를 통해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향후 진행 방향에 어두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한 패널은 “박 대통령의 운명이 어느 쪽도 결단을 내릴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 전했고 박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와의 10분 통화 사연을 소개한 다른 패널은 “지금 박 대통령이 외교에 신경 쓰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영상 및 사진 출처 :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화면 캡처
▲ 영상 및 사진 출처 :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화면 캡처


한편 ‘도쿠다네’는 박 대통령의 검찰 조사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관심이 있음을 표현했다.

[영상보기]일본방송 ‘서울도심 촛불집회 126만으로 소개’ 청년 지지울 0%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은?



영상 및 사진 출처 : 유튜브 일본 반응 채널 '지금을 살자' 화면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3. 이준석 "세종 행정수도 압도적 완성"…하헌휘 시장 후보 지원사격
  4. 이장우 대전시장 "저의 4년과 상대후보의 4년을 비교해 달라"
  5. 신보-하나은행-HD건설기계, '동반성장 지원 업무협약' 체결
  1. 중도일보·제이피에너지, 충청권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맞손'
  2. 갤러리아 센터시티, 대규모 리뉴얼 진행...신규 브랜드 입점·체험 콘텐츠 강화
  3. 대전 동·서부 초등학생 '민주주의' 몸소 느끼는 '학생의회' 활동 시작
  4.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위례·통정한마음봉사단,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5. 대전 올해 개별공시지가 1년 새 2.20%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AI로 되살린 초대 학장…목원대 개교 72주년 ‘초심’을 말하다

목원대가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현직 총장의 기념사 대신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초대 학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쟁 직후 대학을 세운 첫 세대의 교육 철학을 오늘의 기술로 다시 불러내며 대학 교육의 본질을 되묻는 형식이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대학이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목원대는 30일 오전 11시 대학 채플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성원들은 '진리·사랑·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