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VS이혜훈, 불꽃튀는 진실공방… “조윤선이 재벌사모에 최순실 소개했다 제보받아” “법적대응”

  • 핫클릭
  • 사회이슈

조윤선VS이혜훈, 불꽃튀는 진실공방… “조윤선이 재벌사모에 최순실 소개했다 제보받아” “법적대응”

  • 승인 2016-12-28 15:36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 /사진=연합DB
▲ 조윤선 장관과 이혜훈 의원. /사진=연합DB

개혁보수신당 이혜훈 의원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재벌가 사모님들에게 최순실을 소개했다는 내용의 제보 전화가 있었다고 밝히며 파문이 일고 있다. 당사자인 조윤선 장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이혜훈 의원은 2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윤선 장관이 청문회에 나와서 최순실을 모른다고 부인한 뒤에 제보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재벌 사모님이라고 표현을 하더라. 재벌 사모님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나한테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 이런 전화를 받은 분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은 잃을 게 많아서 증언하기가 어려운 분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관련해 조 장관은 해명 자료를 내고 이혜훈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며 제보자의 실명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 역시 조 장관을 향해 "나를 고소하라, 그래야 수사가 들어가고 진실이 밝혀진다"며 맞대응했다.

누리꾼들은 조윤선 장관에게 ‘차라리 명예훼손을 걸어 사실을 확인해달라’며 비난수위를 높이고 있다. “끝가지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조윤선은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이 정권의 부역자들을 철저하게 죄값을 치루게 하라”. "국민밉상“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훈 의원과 조윤선 장관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서울 서초갑 후보 공천을 놓고 경선에서 맞붙기도 했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3.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