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맞불집회서 '박근혜 타도' 외친 남성 영상 화제

  • 문화
  • 온라인 핫이슈

보수단체 맞불집회서 '박근혜 타도' 외친 남성 영상 화제

  • 승인 2017-01-02 10:1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보수단체 맞불집회에 참석한 남성이 자유발언대에서 박근헤 대통령을 비판하는 영상이 유트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맞불집회 자유발언 중 일어난 해프닝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남성은 천안에서 온 민족주의자 신○○이라고 소개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발언 첫 마디에서 “민주헌정을 짓밟고 정의와 진리를 파과하며 대명청지에 국민을 기만해 대통령에 먼저 올라간 박근혜 타도하고 규탄한다”며 “박정희는 원래 공산당이었으며 사형선고를 받았고, 18년간 우리나라를 군사독제하고 ,우리 국민을 속이고, 사기치고, 30조의 차관을 들여서 여러분을 사탕발림 했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그런 박정희의 딸이 어떻게...라는 대목에서 여성 사회자가 마이크를 빼앗고 관계자들이 달려들며 발언은 멈췄다.



▲ 사진:유튜브 캡처
<br />
▲ 사진:유튜브 캡처


보수단체 맞불집회서 '박근혜 타도' 외친 남성 영상 화제



6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관계자들에 의해 무대로 끌려가며 한 동안 실랑이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으은 크게 엇갈렸다. 보수성향의 네티즌들은 “남의 행사장에 의도적으로 침입한 비열한 폭동행위”라 비난한 반면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은 “대단한 용기를 가진 어르신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영상은 2일 10시 현재 조회수 180,000회를 기록하며 이휘재 연기대상 논란 영상에 이어 3위(유튜브 한국 콘텐츠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