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SNS] 안민석 “정윤회-정유라 독일 승마코치 셀프 인터뷰는 특검 교란용?”

  • 핫클릭
  • 정치이슈

[여의도 SNS] 안민석 “정윤회-정유라 독일 승마코치 셀프 인터뷰는 특검 교란용?”

  • 승인 2017-01-23 16:41
  • 연선우 기자연선우 기자
▲ 안민석 페이스북.
▲ 안민석 페이스북.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윤회와 정유라 독일 승마코치의 인터뷰가 특검 교란용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윤회가 갑자기 나타나 인터뷰를 자청하고 비슷한 시점에 정유라의 독일승마코치가 등장하여 최순실에게 속았다며 종편과 인터뷰(를 했다)”며 “얼핏보기에 연관 없어 보이는 두 셀프 인터뷰는 사실 서로 관련있고 특검 교란용 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렇게 추정하는 이유에 대해 “독일승마코치가 한달 전 짤츠부르크에서 정유라와 함께 있었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기 때문이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윤회씨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딸 정유라가 주변 시선으로 왕따로 몰렸고 많이 힘들어했다"며 딸에 대한 안타까움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승마 연습을 해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따도 본인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이 어린 정유라를 방황케 만들었다”며 부모를 잘못 만난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이어 정유라의 독일 승마코치이자 비덱스포츠 대표인 캄플라데씨도 같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과 비덱을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며 고통스러운 심정을 밝혔다. 그는 “최순실을 5분만 만나게 해달라”며 “솔직히 그녀를 없애 버리고(kill) 싶을 정도로 밉다. 그녀는 나에게 쓰레기(trash)를 팔았다”며 강하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안 의원의 주장에 누리꾼들은 “뜬금없이 나타나 욕을 하고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함”, “둘다 채널A를 통해서인데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긴 합니다”, “자식이 안쓰러우면 직접 특검에 나가서 해명도 하고 소명도 해야지 왜 가당치도 않은 쓰레기 종편에 딸 팔아먹는 짓으로 보이게 하나 이 말입니다”등의 댓글로 공감을 보였다. /연선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관광+맛집+숙박' 3박자 갖춘 세종시 전의면에 오면
  2. [르포] 세계 2위 환적 경쟁력… '亞 항로 터미널' 부산항을 가다
  3. "충청의 거목 고이 잠드소서" 이해찬 前총리 별세 지역與 '애통'
  4.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 '사회공헌 대상' 수상
  5. ‘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별세…향년 73세
  1. 한성일 중도일보 이사.도전한국인본부 도전한국인상 언론공헌 대상 수상
  2. 국회세종의사당 밑그림 담을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본격화
  3.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4. ‘광역통합·5극 3특’ 재편, 李 “쉽지 않다… 국민 공감·지지 중요”
  5.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미완의 숙제 남기고 영면에…

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미완의 '세종시=행정수도' 숙제를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행정수도와 인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궤를 같이 한다. 2004년 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운명의 끈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았다. 1988년부터 서울 관악 을에서 국회의원 5선을 역임한 뒤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당원들은 2011년 당시 민주당 상임 고문인 이 전 총리를 소환했다. 결국 그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진행된 제19대 총선에서 47.88%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고, 2015년 3월 임..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대전 자영업 수 나홀로 사장님만 늘었다... 경기 한파 꽁꽁 얼었나

경기 한파로 전국의 자영업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전은 오히려 자영업자 수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직원을 고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보다 1인 가게와 무인점포 등 혼자 운영하는 '나 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취업자 중 대전 자영업자 수는 15만 5000명으로, 2024년(14만 1000명)보다 1만 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 14만 2000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 자영업자 수는..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 "행정통합 항구적 법,제도 마련 안되면 주민투표 요구할 것"

대전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따른 정부의 대폭적인 재정·권한 이양을 요구하며, 미흡할 경우 주민투표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항구적인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주민투표 요구가 높아질 수 있다.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포춘쿠키 열고 ‘청렴의식 쑥’

  •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강추위에 얼어붙은 인공폭포

  •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100도 달성한 사랑의 온도탑과 무료배식의 긴 줄

  •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 코스피, 코스닥 상승 마감…‘천스닥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