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山詩] 연암산燕岩山 1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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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山詩] 연암산燕岩山 1267·1

-영원한 산시인 文園 신익현

  • 승인 2017-07-04 00:01
  • 신익현 시인신익현 시인
▲출처=티스토리 블로그 '우리산 둘러보기'
▲출처=티스토리 블로그 '우리산 둘러보기'


연암산燕岩山 1267·1
-충남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해발 441m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국
산중턱의 천장사가 제비 알이 들어있는
제비집이라고 하며 서기 633년 백제의
담화선사에 의해 초창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말에 경허선사가 수도하고, 송만공대사가
득도한 고 사찰로 민법당을 중심으로 주변에
소형의 산신각과 요사체가 자리잡고 있다

남쪽 절벽 바위전망대(제비바위)에 오르니
서쪽으로 멀리 서해바다가 조망되며
서해안 고속도로가 한눈에 들어와 자리한다

고스락에 올라 사방팔방의 전망이 밝아온다
가야산, 일락산, 용봉산, 덕숭산, 오서산 등
유명한 산들이 주변을 포진하고 있다

산신의 맑은 동공으로 스르르 잠겨 들어
제비 함께 날아올라 소나무 가지를 타고
제비바위 산의 위용을 떨쳐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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