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군대 내무실의 관물대의 변화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현역 장병들의 군장과 부속물품을 표현하고 있다. 이미지 속에는 90년대 후반 현역 장병들이 썼던 18년된 군장, 28년된 관물대, 47년된 수통, 20년된 침낭이 2017년에도 여전히 쓰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90년대 후반 군대를 다녀온 기자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되는 내용이다.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서로 자신이 쓴 관물대와 물품이 더 오래됐다며 반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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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국방부 관계자가 이를 본다면 억울할 수도 있다. 최근 군에서도 병영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화된 군인들의 생활관을 공개하고 개선해나가고 있지만 전역한 예비역 아재들에겐 현역시절 군 내무반과 관물대의 추억(?)이 여전히 살아 있는 것 같다.
군대를 다녀온 예비군, 민방위 아재들 기억 속에 남아있는 군대 관물대는 과언 어떤 모습일까?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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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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