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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
‘브이아이피’가 개봉 3일째에도 변함없는 인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브이아피는' 전국 95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4만 633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 7976명이다.
'브이아이피'는 기획 귀순이라는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만 있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한국 범죄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의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연출과 더불어 배우들의 인생 연기로 손꼽힐 열연이 모두 담겨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 영화는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 배우들의 열띤 연기 대결, 예측불허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내며 새로운 범죄 영화의 세계를 보여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 3위는 각각 11만 369명과 10만 7491명을 모은 ‘택시운전사’와 ‘청년경찰’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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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