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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뛰어난 연출력과 함께 높은 누적관객 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은 전국 기준 51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4만 204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74만 4295명.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시저와 유인원들은 무자비한 인간 대령에 의해 감옥에 갇히고 강제 노역에 시달린다. 시저의 든든한 조력자인 로켓은 이런 시저에게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인간군에 의해 고초를 당해 지쳐 있던 시저에게 로켓과 다른 유인원들은 “유인원은 뭉치면 강하다”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해 ‘혹성탈출‘ 시리즈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14만 6334명을 동원한 '브이아이피'가 올랐고 2위는 일일 관객 11만 369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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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