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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의 아내가 셋째를 가지면서 고수도 다둥이 아빠 대열에 오른다.
30일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고수의 아내가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며, 다음 달 출산할 예정이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남한산성' 개봉과 맞물려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고수는 평소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영화 홍보 중에도 아내 곁을 지키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고수는 이듬해 첫 아들을, 지난 2015년에는 딸을 얻었다. 셋째 아이까지 얻게 되면서 고수는 송일국, 박지헌, 정상훈 등에 이어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수처럼 잘생긴 유전자는 많이 남겨야 함", "다둥이 아버지 축하드려요", "우월한 유전자 아끼지 마시고 많이 낳으세요", "애국자시네요", "아이들 모두 예쁠 것 같아요", "순산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수는 다음 달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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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