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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잎선 인스타그램) |
배우 박잎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파경 당시 심경을 고백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며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며 딸 지아, 아들 지욱이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하루하루 가슴 졸이고 살아가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또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 주세요 제발”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쳤다.
특히 박잎선은 지아 양과 지욱 군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려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잎선은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난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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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