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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캡처) |
3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실력 있는 외과의사 송은재(하지원)의 과거 일화가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여전히 나아질 것 없는 이야기 흐름과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은 이전의 후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논란이 진행되고 있는 하지원이 주연배우를 맡아 ‘병원선’은 팬들의 우려와 함께 시작을 알렸다. 그럼에도 불구 드라마 '병원선'은 지난 30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평가가 싸늘했다.
‘병원선’은 특별할 것 없는 진부한 소재 이야기라는 것과 함께 주연급 배우들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 하지원의 상대역 강민혁 등 주연배우들과 하지원의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 드라마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후문 등으로 누리꾼들의 싸늘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것.
사실 ‘병원선’은 하지원 외에는 주연급에 베테랑 배우가 없는 ‘하지원 원톱’ 드라마로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그 하지원이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어 작품에 대한 우려는 더욱 깊어진다.
하지원은 지난 29일 화장품 회사와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소송 논란에 휘말렸다. 골드마크 측은 "하지원을 상대로 11억 60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지원 측은 이를 이행할 이유가 없고, 악의적인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고 대립했다. 하지원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더욱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것.
때문에 그 하지원이 논란에 중심에 있는 지금 드라마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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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