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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생민의 절약 노하우가 담긴 ‘김생민의 영수증’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김생민의 남다른 절약법이 눈길을 끈다.
김생민은 과거 방송된 KBS2 ‘경제 비타민’에 출연해 14년 만에 10억 원을 모을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김생민이 수입의 80%를 저축하면서 10억을 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비법은 바로 안 쓰고 아끼는 것.
당시 방송에서 김생민은 양복 3벌로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출연을 10년 동안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비결에 대해 김생민은 “어떤 넥타이도 문안하게 소화할 수 있는 그레이 계열, 세련된 검은색 스트라이프 등 유행을 타지 않은 실용적인 양복을 구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양복을 오래도록 입기 위해서는 투버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생민은 어려서부터 어려운 환경에 고생하는 부모를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근검절약하게 됐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숙,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한 코너로 시작해 청취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KBS2에서 방송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은 15분으로 압축해 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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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