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압도적 예매율, 韓 영화 전성시대 막 내리나

  • 핫클릭
  • 방송/연예

'킹스맨2' 압도적 예매율, 韓 영화 전성시대 막 내리나

  • 승인 2017-09-18 13:06
20170918114736339336
노컷뉴스 제공.
설경구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해 또 한 번 외화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5%의 예매율을 기록해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9월 27일 개봉이라 아직 10일 가량이 남아있지만 이번 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예매율(8.4%)보다 월등히 높다.

개봉 예정 영화들 가운데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 추석 시즌까지도 대대적인 흥행이 점쳐진다. 특히 주연 배우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이 처음으로 함께 내한해 관객들과 만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6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매튜 본 감독의 감각적인 액션 연출과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이 이번에도 제대로 발휘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여름 시즌까지 강세를 보였던 한국 영화는 살짝 흥행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민원 할머니와 구청 직원의 따뜻한 드라마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와 형사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범죄도시'는 한자릿수 예매율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에서도 6일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1위를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입소문을 탄 음악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2위로 바짝 추격하고 있고, 톰 크루즈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또한 3위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5위 안에 있는 영화들이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외하면 모두 외화들이라 추석 전 가을 틈새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내세운 외화들이 조용히 흥행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과연 어떤 외화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천안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 민선 9기 출범 맞아 국가산단 성공 완수 '결의'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4. 아산시, 풍기역지구 체비지 본격 매각 돌입
  5.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1. 경기도 교육청 교육장 선발제, 운영 신뢰성 도마
  2.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3. 중국 광둥성·구이저우성, 문화·관광 협력 기반 확대
  4.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5.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