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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자원화는 화석연료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CO)와 온실가스(CO₂, CH₄) 를 산업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단 자문위원 등 과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단은 화학연을 비롯한 22개 대학과 출연연 연구팀이 협력해 앞으로 5년간 세계 최고 수준을 능가하는 저비용, 고수율, 친환경 탄소자원화 원천기술개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연구단은 ▲부생가스/탄소폐자원 활용기술 ▲재생에너지 활용 CO₂전환 융합기술 ▲유기성폐자원 CO₂ 전환 융합기술 등 3대 분야에서 9개 핵심기술개발과제, 1개 전략플랫폼 과제로 구성된다.
앞으로 연구단은 2021년까지 탄소자원화 실증 모델 도출, 실용 가능한 탄소자원화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세계 선도 수준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며, 이 과정 중에 최대 5년간 약 390억원의 예산과 22개 대학 및 출연연 연구진 240여명이 참가한다.
연구단장 전기원 화학연 탄소자원화연구소장은 "산·학·연을 총망라한 우수한 연구진들이 협업하여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확보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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