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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제공 |
이날 민들레(장서희)와 구필순(변정수)은 구필모에게 스토커를 사주한 이계화(양정아)가 사군자(김수미)에게 치매에 걸리는 약을 먹인 사실을 폭로했고 결국 이계화는 경찰에 체포됐다.
이계화는 경찰서에서 나와 구필모에게 설기찬인 것처럼 메시지를 보냈고 두 사람을 비밀리에 한 장소로 불러냈다.약속 장소에 미리 숨어 있던 오 비서는 구필모가 나타나자 샹들리에를 떨어뜨렸고 설기찬이 꾸민 짓이라고 오해한 구필모는 기찬에게 도자기를 집어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구세준(조윤우)이 둘 사이를 가로막으며 대신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세준은 "제발 그만 하세요. 아버지! 설기찬이 구세후예요.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세후 형이 바로 설기찬이다"라는 엄청난 진실을 고백하고 쓰러지며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뒤덮었다.
종방까지 이제 단 2주 방송만을 남겨두고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날 23.5% 시청률이 치솟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특히 구 회장과 두 아들의 몸싸움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그동안 감춰져 있던 진실이 차례차레 밝혀지면서 펼쳐지는 '사이다복수' 전개에 시청자들이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추석 연휴인 7일 토요일 밤에도 결방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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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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