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신혜원 주장에 "최순실과 어떻게 동행했는지 조사해야…사실일 확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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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신혜원 주장에 "최순실과 어떻게 동행했는지 조사해야…사실일 확률 제로"

  • 승인 2017-10-09 11:29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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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팀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의 주장에 대해 언론인 김어준이 이의를 제기했다.

난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SNS팀에서 일했던 신혜원 씨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JTBC가 보도한 '최순실 태블릿PC'의 실소유자가 자신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이에 9일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시사인 김은지 기자는 "신혜원이 속해있는 SNS팀은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은 "선거법 위반이어도 양심선언을 할 수 있지만 이건 양심선언이 아니다"며 "양심선언인 키워드로 보도한다면 언론의 직무유기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이라면 조사 대상이다. 어떻게 최순실과 동행한건지 조사해야된다"며 "(신혜원의 주장이)사실로 밝혀질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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