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살해범, 여전한 오해 '로스쿨 출신 아니다'...'논란'

  • 핫클릭
  • 방송/연예

송선미 남편 살해범, 여전한 오해 '로스쿨 출신 아니다'...'논란'

  • 승인 2017-10-26 15:5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d12
(사진=한국법조인협회 캡처)
탤런트 송선미씨의 남편 고모씨(45)를 살해한 조 씨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누리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곽씨 장손은 지난 7월 재일교포 재력가인 친할아버지 소유의 680억원대 부동산을 놓고 송선미의 남편 고씨와 분쟁이 이어지자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곽씨 장손은 조모씨에게 현금 20억원과 가족부양 및 변호사 비용을 약속하고 고씨 살해를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명 호텔 등을 보유한 재일교포 곽모(99)씨의 680억원 대 국내 부동산을 올해 초 장남(72)과 장손 곽모씨(38)가 가 줬다.

이를 계기로 장손 곽씨는 자신의 욕심을 가로막는 사촌 고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고 조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것. 

곽씨에게 살인을 청부 받은 조씨는 곽씨의 일본 어학원에서 만나 올해 5월부터 함께 거주할 정도로 친해진 지인으로 "곽씨에게 버림받았다"며 고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4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씨를 살했다.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다는 범행 당시 진술과는 달리, 결국 고씨의 청부 사실을 전부 토로하면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그런데 조씨와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여전히 온라인상을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조씨가 로스쿨 법학도 출신의 일반인'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한법협은 "피의자 조씨가 로스쿨 출신이라는 항간의 보도는 오보"라며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정정요청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각에서는 "로스쿨출신이라던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돈이면 로스쿨 들어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조씨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진동)는 고씨 피살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곽모씨 장손(38·구속기소)을 살인교사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2.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3.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1.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2.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3.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전통시장·노인복지관 방문
  4. 연암대, 전국 33개 고교 104명 참가 '2026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 개최
  5. tbn충남교통방송,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실시

헤드라인 뉴스


60년 전 대전 한가위!"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60년 전 대전 한가위!
"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1966년의 추석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중도일보는 명절 당일 지면을 통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열기와 함께 서민들이 체감했던 삶의 단면들을 다채롭게 조명했습니다. 신문 지면에 남아있는 주요 기사들을 통해 그 시절 추석 풍경을 되짚어봅니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예나 지금이나 뜨거웠습니다. 당시 중도일보는 歸省客 幅增 (귀성객 폭증)이라는 대형 헤드라인과 함께 大田驛 乘客 85% 急增 (대전역 승객 85% 급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열차와 버스 등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상권 침체는 없다. 우리는 맛으로 승부하고, 고객들을 불러 모은다." 자영업자의 무덤으로 통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도 맛집들이 건재하고 있다. 세종사랑 맛집 98곳이 이름을 올리며, 읍면동 맛집 지도를 서서히 완성해가고 있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작년부터 시민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 '세종사랑 맛집'을 총 98개소로 확대했다. 작년 11월 44개소에 이어 이번에 신규 선정한 맛집은 모두 54개다. 최근 이름을 올린 맛집 54개소는 신도심 33개소, 구도심 21개소로 구성됐고, 한식과 중식, 일식, 카..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