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최희서, 54회 대종상 남녀신인상 수상

  • 핫클릭
  • 방송/연예

박서준X최희서, 54회 대종상 남녀신인상 수상

  • 승인 2017-10-26 09:09
20171025193701164572
배우 박서준과 최희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배우 박서준과 최희서가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하 제5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서준은 25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김준한('박열'), 민진웅('재심'), 최민호('두 남자'), 변요한('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쟁쟁한 후보자들을 넘어 신인남우상을 거머쥐었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의욕만 충만한 열정적인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박서준은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인데 그 영광을 내가 대신 누리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한국영화가 많이 발전한 이유는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너같은 얼굴, 너같은 성격인 아이가 어떻게 연기하겠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좋은 시대에 태어난 것 같다. 이 시대에 살아갈 수 있는게 해주신 부모님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일제에 항거했던 일본의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활약했다. 신은수('가려진 시간'), 오예설('지렁이'), 이수경('용순'), 임윤아('공조') 등을 제치고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최희서는 "이준익 감독님의 말씀처럼 권력에 맞서 투쟁했던 아름다운 과정이 영화에 담겼고, 많은 관객분들이 감동적으로 느낀 것 같다. 오로지 너만이 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신 이준익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박열로 있었던 이제훈 씨에게 감사드린다. 평생 박열로 기억될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삶에서 너무 성공지향적인 결과만 중요시 되는 게 아깝다. 항상 흥행하는 작품을 하거나 언제나 감동적인 연기만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진실되게, 포기하지 않아서 조금이나마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신을 이야기했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2.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이용석 출마…"청년정치에 '새로고침' 누르겠다"
  3. 금성백조, 추석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4.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노후시설 개선으로 추모객 보행환경 편의성 높여
  5. LH대전충남본부, 영구임대주택 취약계층 찾아 나눔 활동
  1. 천안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 인식개선 '시동'
  2. 태안 앞바다 5번째 침몰선 실체 드러날까…금강~한양까지 25일 '조행일록' 눈길
  3. 장기수 천안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행보…전통시장·노인복지관 방문
  4. 연암대, 전국 33개 고교 104명 참가 '2026 스마트원예 고교 경진대회' 개최
  5. tbn충남교통방송,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실시

헤드라인 뉴스


60년 전 대전 한가위!"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60년 전 대전 한가위!
"물가 걱정 속에도 온정 물결"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1966년의 추석 풍경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중도일보는 명절 당일 지면을 통해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열기와 함께 서민들이 체감했던 삶의 단면들을 다채롭게 조명했습니다. 신문 지면에 남아있는 주요 기사들을 통해 그 시절 추석 풍경을 되짚어봅니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예나 지금이나 뜨거웠습니다. 당시 중도일보는 歸省客 幅增 (귀성객 폭증)이라는 대형 헤드라인과 함께 大田驛 乘客 85% 急增 (대전역 승객 85% 급증)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열차와 버스 등 교통수단이 지금처럼..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세종사랑 맛집 '98곳' 라인업… 우리 동네 어디에 있나?

"상권 침체는 없다. 우리는 맛으로 승부하고, 고객들을 불러 모은다." 자영업자의 무덤으로 통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도 맛집들이 건재하고 있다. 세종사랑 맛집 98곳이 이름을 올리며, 읍면동 맛집 지도를 서서히 완성해가고 있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작년부터 시민 추천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 '세종사랑 맛집'을 총 98개소로 확대했다. 작년 11월 44개소에 이어 이번에 신규 선정한 맛집은 모두 54개다. 최근 이름을 올린 맛집 54개소는 신도심 33개소, 구도심 21개소로 구성됐고, 한식과 중식, 일식, 카..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대전 펜싱 간판스타 오상욱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오상욱(대전시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쿄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펜싱에서는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의 송세라(부산시청)에 이어 두 번째 '금빛 찌르기'가 펼쳐졌다. 오상욱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