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강하늘, “시나리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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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강하늘, “시나리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

  • 승인 2017-11-02 09: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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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배우 강하늘이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의 시나리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강하늘은 장항준 감독에 시나리오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읽으면서도 다음 내용이 궁금할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출연을 결정했다는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보고 그 씬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며 “이 글 그대로 형상화 된다면 훌륭한 작품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작품 시나리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기억의 밤’은 오는 29일 개봉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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