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송선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송선미는 “남편 얄미울 때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신랑은 재치가 있어 밉다가도 웃게 된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송선미는 “오늘 아침에는 부부사이 같이 취미생활을 하면 좋을 것 같아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자’고 하니 ‘고민해보겠다’고 하더라”며 “이후 스킨스쿠버를 하자고 제안해 내가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니 도리어 내게 ‘나는 민간인 배용준이다’고 재치있게 답하더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이런 남편의 말에 화가 나려고 하다가도 웃으면서 넘어가게 된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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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송선미 남편인 영화미술감독 고모 씨를 흉기로 찔려 숨지게 한 살해범 조모 씨가 재판에서 청부 살인을 인정했다.
송선미 남편 고씨는 지난 8월 21일 서울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송선미 남편 고씨는 외사촌 곽모 씨(38)와 재일교포 재력가인 외할아버지의 680억대 재산을 둘러싸고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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