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채널A |
가수 주현미가 문희옥을 협박·사기 혐의로 고소한 신인 여가수 A씨의 부모님을 통해 사과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현미 측은 2일 "문희옥과는 동료 가수일 뿐 소속사 사정은 전혀 몰랐다. 기사 내용을 보고 알게 된 사실이 많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딸 같은 아이라서 노래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길래 부탁했는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다"고 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주현미는 여러 차례 A씨의 부모에게 전화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의하면 A씨의 아버지는 "아내에게 전화가 몇 차례 왔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등 마음이 무거운 것 같았다"며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알고 소개한 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으로 우리를 돕다가 생긴 일"이라고 전했다.
주현미 측은 "문희옥과 동료가수로 지내왔을 뿐 소속사 사정은 전혀 몰랐다. 문희옥이 자기 소속사 사장을 소개했고 이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관여를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기사 내용을 보고 알게 된 사실이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