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쇼이스트㈜, CJ E&M㈜ |
영화 ‘꾼’의 유지태와 ‘침묵’의 최민식이 11월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03년 영화 ‘올드보이’(감독 박찬욱)를 통해 이우진과 오대수로 분해 명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들이 14년만에 ‘꾼’과 ‘침묵’으로 맞붙는다.
유지태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꾼’(감독 장창원)에서 사기꾼과 손잡은 수석 검사 박희수로 분해 뛰어난 사건 해결 능력을 가졌지만 내면에는 어마어마한 권력욕을 숨기고 있는 인물을 연기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늘 개봉한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은 자신의 약혼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 받은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하는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임태산 역을 맡은 최민식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올드보이’ 후 14년 만에 ‘꾼’과 ‘침묵’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유지태와 최민식.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