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인, 차량까지 국과수 이송...누리꾼 "자차안에는 블랙박스 없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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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인, 차량까지 국과수 이송...누리꾼 "자차안에는 블랙박스 없었습니까?"

  • 승인 2017-11-02 21:13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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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故 김주혁 사인을 두고 보다 더 정확하게 알기 위해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오후 김주혁의 사고 차량을 강원도 원주시 국과수 본원으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차량 감정을 위해 오늘(2일) 오후 1시 45분께 차량을 레카차에 싣고 국과수로 보냈다. 급발진 등 차량 결함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1일 국과수에 의뢰해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거론된 심장 이상 등의 문제는 조직검사 후 밝혀진다. 조직검사는 일주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rock**** 내가 본거는 타인의 시선으로 있는 블랙박스영상밖에 없는데 김주혁씨 자차안에는 블랙박스 없습니까??그거에 대한 언급을 못봐서 관련기사라도 봤으면 좋겠네요.김주혁씨 안타깝고 맘이 그렇네요.하늘에서 편히 쉬세요","skys****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왔던데","par7****핸들도, 브레이크도 제어하지 못한 그 고통스러웠던 상황이 무엇이였는지.... 꼭 밝혀 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이싿.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 앞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숨을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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