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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
'병원선' 하지원이 골육종이 의심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골육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골육종하면, 배우 유아인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것이 떠오르겠지만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고(故) 노진규 선수의 목숨을 앗아간 위험한 병이다.
골육종은 골종양이 악화된 병이다. 골종양은 뼈에 생기는 종양을 비롯해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일컫고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로 나뉜다.
이는 종양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서도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골종, 연골종은 뼈에 발생하는 종양이며 뼈에 포함된 결합기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섬유종이라고 한다. 또한 혈관에 생기는 혈관종, 골수에서 발생하는 골수종도 있다.이러한 골종양 악화로 인해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故 노진규 선수가 지난해 4월 2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노진규는 지난 2014년 골종양에 의한 악성 종양으로 그 해 1월 원자력병원에서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병이 악화돼 결국 목숨을 잃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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