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율희 탈퇴, 사재기 의혹까지 불거졌던 '뮤직뱅크' 1위 논란 재조명

  • 핫클릭
  • 방송/연예

'라붐'율희 탈퇴, 사재기 의혹까지 불거졌던 '뮤직뱅크' 1위 논란 재조명

  • 승인 2017-11-03 20:46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0000961301_001_20170430121515484

 

걸그룹 라붐 율희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율희가 라붐과 결별하고 연예계를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하며 "소속사 측은 나머지 멤버와 함께 라붐이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율희가  몸담았던 '라붐'의  뮤직뱅크 1위 논란이 재조명됐다.


라붐은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휘휘’로 아이유의 ‘사랑이 잘’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누리꾼은 “수상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더욱이 이튿날 MBC ‘쇼! 음악중심’과 4월30일 SBS ‘인기가요’에서 라붐은 1위 후보에 들지 못했고, 아이유가 1위를 차지하면서 누리꾼의 시선은 더욱 매서워졌다. ‘뮤직뱅크’ 홈페이지 게시판과 여러 연예 관련 커뮤니티에는 ‘뮤직뱅크’의 순위 집계 방식에 대한 지적, 라붐의 음반 사재기 의혹, 소속사의 해명 요구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 바있다.

라붐으로선 데뷔 3년 만에 처음 맛본 지상파 1위의 기쁨도 잠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셈이다. 이에 KBS 측은 "매주 금요일 순위는 전주의 통계를 합산해 1위가 결정된다"면서 라붐의 1위는 데이터 집계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 한 바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2.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3.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4.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5.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1.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2.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3.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4.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5.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헤드라인 뉴스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2026학년도 대입 모집에서 대전권 4년제 대학 대부분 수시 합격자 최종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황금돼지띠' 출생 응시생 증가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여파에 따른 안정 지원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다수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늘어 9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대학들의 등록률이 크게 올라 대전대가 93.6%로 전년(82.4%)에 비해 11%p가량 늘었다. 목원대도 94%로 전년(83.4..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 3~4공구 잔여구간인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에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봉양역 앞 교차로)'까지 17.4㎞를 30일 낮 12시에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 개통을 시작으로 잔여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에 57.8㎞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처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 총사업비 1조436억 원이 소요된 이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