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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
11월의 첫 주말, 쌀쌀한 날씨 속에 강원 산간에는 제법 많은 첫눈이 내렸다.
설국으로 변한 설악산과 미시령 일대에는 인파가 몰려 때 이른 겨울 풍경을 즐겼다.
적갈색 단풍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멀리 뒷산엔 흰 눈이 찾아왔다.
겨울이 가장 빨리 오는 강원 산간 지역.추위와 바람이 매섭다는 해발 767m, 미시령 정상은 겨울옷을 갈아입었다.
꼭대기부터 산허리 나뭇가지마다 하얀 얼음 조각이 알알이 맺혔다.
설악산 정상, 등산로 주변은 아예 한겨울 설국으로 변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몰아친 11월 첫눈에 대청과 중청 그리고 소청엔 30㎝ 이상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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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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