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외부제공) |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제2의 장윤정'이라는 별칭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끈다.
윤수현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2의 장윤정'이라는 별칭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제1의 윤수현'이 되기 위해 '제2의 장윤정'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가야한다. 포털 사이트에 장윤정이라고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내 이름이 뜨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수는 대중에게 많이 노출돼야 유리한 직업이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라며 "주현미 선배도 원래 '제2의 이미자'라고 불렸고 '제2의 주현미'는 장윤정 선배였다. 세대를 이어가는 타이틀을 내게 달아줘서 뿌듯하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또 윤수현은 "그 계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거같다. 영광스러운 반면 책임감도 든다. '제2의 장윤정'이라는 꼬리표는 내게 주어진 과제"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현재 일본 음반 시장 진출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