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30대 男, 치밀한 연기로 몇년간 연기하다 적발 "그 시간에 입대 했으면 벌써 제대 했을텐데"

  • 핫클릭
  • 사회이슈

조현병 30대 男, 치밀한 연기로 몇년간 연기하다 적발 "그 시간에 입대 했으면 벌써 제대 했을텐데"

  • 승인 2017-11-09 22:07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08123114062976082_1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부산에선 병역을 피하기 위해 조현병 환자로 살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7알 부산 남부경찰서는 조현병 허위진단서를 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05년 11월 7일 병무청에서 신체등위 1급으로 현역입영대상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1년 10월 11일 부산 모 병원 정신과에서 병사용진단서(조현병)를 발급받아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처분변경신청을 했다. 정신과에서 '조현병 연기'를 통해 받은 진단서였다. 이후 이씨는 2012년 4월 5일 정신질환에 따른 5급 면제(전시근로역) 처분을 받고 병역의무를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병원에서 조현병 진단을 받았을 당시 이씨의 지능지수는 53이었으나 병역 기피 후 그는 수입차 영업사원이나 소규모 언론사 기자 등으로 일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했다. 

 

이씨의 범행은 조현병 진단으로 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려고 병원을 찾아가 재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ari****머리 좋네 그 조현병 연기로 공부라도 했으면","qkrd****

그 시간에 입대 했으면 벌써 제대하고 면허따고도 남았을텐데","jeon****진정한 배우다... 연예계 데뷔 시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3.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 70세 어르신 버스비 지원 축소, 없던 일로… '무제한' 유지

대전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버스비 지원 사업을 현행대로 무제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월 3만 원의 지원 한도를 적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다만 무임교통 지원 예산이 연간 3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과제로 남게 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열린 제300회 대전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경옥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지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