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성남FC제공, 김우빈인스타그램 |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을 홍종현이 응원해 화제인 가운데, 성남FC 전상욱 유소년 코치가 김우빈에게 보낸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코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 고생했던 비인두암이 검색 순위 1위라서 놀랐다. 우빈 씨가 이 병에 걸렸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어 편지를 보낸다"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그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야 한다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고통도 조금씩 나아졌고 몸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전 코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그 힘든 치료과정을 겪어야 한다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려면 체중부터 찌우고 많이 드셔야 한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우빈 씨도 가족과 팬들 앞에 다시 연기자로 돌아갈 생각만 하면서 이 병을 꼭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