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오피스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직장생활을 하는 리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들은 바람직한 직장생활을 위한 명목으로 MBC 배현진 아나운서를 초빙해 그동안 지적받은 거친 언어표현에 대해 돌아보고 어떻게 순화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청각 교육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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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 아나운서는 박명수가 사용한 '뻥'과 '멍청이'에 대해 올바른 언어 순화 표현을 제시했다. 그는 '뻥'이란 말은 '허풍'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정준하에게 '멍청이'라고 칭한 박명수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고운말 사용을 권했다.
이에 '무도' 멤버들은 배 아나운서에게 "그럼 '멍청이'를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정준하를 보고 느낀 생각을 바르게 표현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잠시 고민하던 배 아나운서는 정준하에게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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