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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어린이 성폭행 사건 '충격'...네티즌 비난 "일베 보다 더 하네"

승인 2017-11-20 14:23
수정 2017-11-20 14:51

온라인 이슈팀

사진=워마드 홈페이지 캡쳐

여성혐오 반대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워마드 자유게시판에는 호주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호주 복합 휴양 시설에 근무 중인 직원이며, 소년 성애 취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가 들어있는 오렌지 주스를 건넸고, 잠이 든 어린이를 성폭행 했다고 주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베보다 더 한듯" "눈 뜨고 볼 수 가 없다" "이런 사이트가 왜 생긴거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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