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밴드, 40대 자화상 그린 신곡 ‘어쩌다 어른’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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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밴드, 40대 자화상 그린 신곡 ‘어쩌다 어른’ 공개 ‘눈길’

  • 승인 2017-11-30 18:1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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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씨밴드(C BAND)가 40대 자화상을 그린 신곡을 공개했다.

씨밴드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어쩌다 어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곡은 리더 김택윤의 어린시절 찍은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으로 ‘어쩌다 어른이 되었어 한 여자의 남자가 되었어 남들처럼 결혼을 했고 두 아이에 아빠가 되었어’라는 40대 남성의 자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좋은 차 타고 좋은 집에 살고 누구보다도 잘 살고 있는데 거울 속 너는 무얼 생각하는지 불안해 보여 …… 나의 가슴이 왜이리 너무 공허해 너무 공허해’라며 현재의 자신을 객체화 한 성찰이 느껴지는 노래다.

록그룹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가 독특한 컬러를 발산하며 어른이 된 후의 일상적 감상이 돋보이는 가사가 조화를 이루어 씨밴드 특유의 록 감성이 느껴진다. 

2016년 ‘이프 아이’(If I)를 발표하며 늦깎이 밴드로 데뷔한 씨밴드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중인 프로듀서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어 신곡을 내놓았다.

한편 씨밴드는 오는 12월 1일 세 번째 정기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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