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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롬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황의가 영화 '돌아온다'(감독 허철) 시사회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황의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돌아온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황의는 버건디 컬러의 목폴라 티셔츠에 밝은 그레이 코트를 매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가미된 의상을 선보였다.
이황의는 시사회에서 "이번 영화에 참여하며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더이상 영화처럼 제게 돌아올 수는 없겠지만, 그런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의 추억들을 떠오르게 해줘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온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황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게스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의상을 위해 맞춤 정장 전문 맵시옴므가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다'는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극중 이황의는 각 인물들과 이야기의 흐름을 잇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민박 주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황의가 열연을 펼친 '돌아온다'는 마음 속에 그리움을 품고 누군가가 돌아오길 바라는 사람들의 인간미 넘치는 사연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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