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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KBS2 '영수증'에서 3일 김숙의 집이 소개됐다. 김숙은 쓰지 않는 물건에 대해 '전시'해두는 목적으로 쓴다며 "내 사전에 용도란 없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 등 출연진은 김숙의 집을 찾았다. 김숙은 마시지 않는 맥주를 냉장고에 쌓아두고, 티팟도 쓰지 않는가 하면 읽지 않는 책을 거실 바닥에 늘어놓아 김생민으로 하여금 한숨을 내쉬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숙은 "내 사전에 용도란 없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고, "LP는 언제 듣냐"는 송은이의 지적에 "전시품인데?"라고 응수했다.
심지어 턴테이블과 하이파이 세트, LP 500여장을 갖추고 있어 김생민이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역시 김숙 답다", "김생민이 강적을 만났다"등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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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