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는 진행자들이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공주의 남자’의 콘셉트에 맞춰 “운명적인 사랑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시후는 “어느 날 길에서 이상형을 발견했다”고 말문을 열며 자신이 과거 만났던 여성을 언급했다.
그는 “그 여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가 따라 들어가 잠깐 시간 있으면 얘기를 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 여성은 자신이 신데렐라라며 밤 12시 전에 들어가 봐야 한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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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후 박시후는 그 여성과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겼고 4년을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행자들이 “만나는 내내 정말 밤 12시에 집에 들어갔냐?”고 질문하자 “그렇지는 않았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개그맨 황영진은 성추문 논란 후 KBS 2TV '황금빛 내인생'으로 멋지게 재기한 박시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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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