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메인포스터 공개 "모두가 뜨거웠던 그해"

  • 핫클릭
  • 방송/연예

영화 '1987' 메인포스터 공개 "모두가 뜨거웠던 그해"

  • 승인 2017-12-04 13:52
20171204131928588431
4일 공개된 영화 '1987' 메인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1987'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1987' 측은 2종류의 메인포스터를 4일 오전 공개했다. '1987'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당해 사망한 스물 두 살 대학생 박종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됐을 당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두 포스터 모두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여섯 배우들의 얼굴과 화면 1/3을 차지하는 '1987'이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모두가 뜨거웠던 그때",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꾸다"라는 카피도 담겨 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87년 민주화항쟁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군중이 배경으로 드러나 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서 여섯 배우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윤석은 사건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 처장을, 하정우는 이에 맞서 시신 부검을 밀어붙이는 서울지검 최 검사 역을 맡았다.

사건의 진실을 담은 비밀 서신을 전하는 교도관 한병용 역에는 유해진이, 87학번 대학 새내기 연희 역에는 김태리가 캐스팅됐다.

박희순과 이희준은 각각 사건 축소 기도에 동원되는 대공형사 조반장 역과 진실을 파헤치려 끝까지 매달리는 사회부 윤기자 역을 연기한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이후 4년 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장준환 감독의 신작 '1987'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20171204131952691930
4일 공개된 영화 '1987' 메인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2.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3.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들, 향후 절차와 계획은?
  4.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5.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1.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2.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3. [WHY이슈현장] 검찰청 없는 시대…충청권 사법체계 변화는?
  4.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5.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정용선 단독 등록… 충청권 전열 재정비 '속도'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